구버전 바람의나라 하늘의탑 정상 탐방기 1편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바람의나라,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 때를 추억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10년동안 초기화 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최장수 서버,

프리바람 구버전 향기서버를 즐기고 있는 마신 적중입니다.

이번엔 하늘마을 하늘의탑 정상까지 등반해보겠습니다.

하늘의탑은 꼭대기에 NPC와

전망좋은 경치가 있습니다!

대신 한번 삐끗하면 맨 아래로 추락하는데다

나비들이 나비바람으로 밀어대므로..

인내심이 필요한 던전입니다 ㅎㅎ

그럼 올라가보겠습니다.

사실상 현자/마신만이 혼자 등반이 가능하겠네요..

마비 중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땅 외의 허공에 발을 딛으면 바로 맨 아래 태초마을행입니다

주의하세요..

몇번의 위기끝에 겨우 4굴

탑 전체가 맵이 미로같으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지겨운 나비놈들은 끝도 없습니다

안전하게 올라가고 싶으니

일단 다음굴로 가면 나비부터 다 잡고 봅니다

제작자의 인성이 보이는 맵

저 구멍 사이로 떨어지거나 나비바람을 맞으면

바로 태초마을입니다

조심합시다

무사히 지나와서 6굴로

이제 절반왔다

6굴은 더 심하네요 ㅋㅋ

그 와중에 마법서가 나옵니다..

역시 좋은 드롭율

조심해야 하는게, 이게 바닥이 연결된것처럼 보이는데 속으면 안됩니다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음 7굴

가는곳마다 나비 파티입니다

8굴부터 하늘색 바닥으로 바뀝니다 ㄷㄷ

귀찮은 나비들은 폭류유성으로 컷

제가 처음에 여기서 속았는데

바로 위로 가면 안됩니다. 옆으로 빙 돌아서 갑시다

조심조심..

안떨어지려고 말도 내리고 천천히 가는중 ㅋㅋ

자 드디어 끝이 보이나..

마지막 관문

먼저 나비들을 정리하는데

멀리 보이는 마법서들..

풍 마법서 모을때 하나 팁을 드리면

나비들이 허공을 날아다니다보니, 빈 바닥에 마법서가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도적으로 노획하지 않는 이상 먹을수 없으니

나비들이 바닥위에 있을때만 잡아주도록 노력합시다.

저는 지금 안모으니까 상관없지만요..

노가다중에 저기에 떨어지면 피눈물납니다..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어찌어찌 나비들을 뚫고 정상으로!

한번의 추락도 없이 원코인 클리어했습니다! ㅎㅎㅎ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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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부터 10년째 초기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구버전 바람의나라 최장수 서버!

이곳이 바로 구버전 바람의나라의 '대륙' 입니다.

어릴적 바람의나라 구버전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에서 향기서버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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